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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렁에 빠진 나를 구해야 할 시점
    카테고리 없음 2021. 6. 19. 00:01

    어제는 아버지 생신이었다. 2년 전에는 부모님 환갑(還甲) 잔치를 동생과 제수씨가 정성스럽게 준비했었다. 장남인 나로서는 아무것도 해드린 게 없어 무척이나 죄송스러운 마음에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그렇게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내 처지는 나아진 게 없다. 인생을 변화시키고자 부단한 노력을 하지 않았던 나를 오늘도 반성해 본다.

     

    지난주에 박지성이 출연한 대화의 희열에서 슬럼프를 극복했던 방법을 소개했는데 무척이나 의외의 방법을 소개했다. 자신에게 공이 오는 것조차 두려웠던 극심한 슬럼프에서 박지성은 바로 옆 동료에게 건네는 아주 기본적인 짧은 패스 하나에도 스스로 격려와 칭찬을 하며 다시금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나 또한 예전에는 조직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였던 적이 분명 있었다. 또 인생은 아름답고 충분히 보람된 것이라고 느낀 순간이 있었다.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천천히 사소한 것부터 바꿔나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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